국어교사 이예린작가를 소개합니다.

/ 마음껏 읽고 쓰고 싶어서 2년째 휴직 중인 국어교사 이예린 작가입니다. 저는 17년 차 고등학교 국어교사예요. 몇 년 전부터 주말부부에 워킹맘으로 지내다 보니 점점 영혼 없이 바쁘게만 사는 듯한 삶이 이어지더군요. 그래서 잠시 멈춰 서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결심했어요. 어쩌면 저에겐 ‘육아휴직’의 ‘아’자는 ‘兒(아이 아)’인 동시에 ‘我(나 아)’인 셈입니다. 작년에 휴직할 때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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